1. 키스하면 강아지로 변하는 여자주인공 VS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인 한해나는 집안 대대로 이성과 키스하면 새벽마다 강아지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나는 남자친구를 사귈때에도 키스금지 조건을 내걸고 연애를 시작했지만 결과는 '헤어짐'으로 정해져있었습니다. 선생님인 해나는 학교 동료교사인 이보겸을 짝사랑 하고 있었습니다. 학교 회식날 해나는 술김에 보겸의 겉옷을 빌려입은 동료교사 진서원을 보겸으로 착각하고 키스를 하고 맙니다. 진서원은 평소에 해나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해나에게 강아지들이 잘 따라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강아지 공포증이 있었기 때문에 해나에게 차가운 말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해나는 동료교사 이보겸을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반쯤 포기를 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해나는 진서원이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였기 때문에 진서원을 싫어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키스를 해버린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합니다. 그 이유는 저주를 풀기 위해서 무조건 의식이 있을 때 개로 변신한 상태에서 키스한 상대방과 다시 키스를 해야하기 저주가 풀리기 때문입니다. 해나는 저주를 풀기 위해 진서원에게 다가가는 노력으로 인해 서로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에게 해나가 어떻게 해서 저주를 풀게 되는지, 진서원이 왜 개를 무서워하게 되었는지 웹툰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2. 이 웹툰의 주요인물들
-한해나(여자주인공)
가람고등학교의 국어선생님이고 최율의 담임선생님입니다. 조상의 잘못으로 이성과 키스하면 새벽마다 개로 변신하는 저주에 걸려 연애도 제대로 못해본 여자주인공입니다. 하지만 진선생님과의 키스로 위기에 다다르게 됩니다.
-진서원(남자주인공)
가람고등학교의 수학선생님입니다. 특출난 외모로 차가운 도시 남자인 외모 덕분에 학교 여학생들에게 인기만점인 선생님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개 공포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보겸(산신)
가람고등학교의 역사선생님입니다. 진서원이 차거운 도시남자의 인상인 잘생김이라면 이보겸은 따뜻하고 다정한 느낌의 잘생김을 가지고 있습니다. 늘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가끔씩 나오는 표정에서 다 알고있다는 표정을 지을 때가 있습니다.
-최율(남자주인공의 조카)
가람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진서원의 조카입니다. 현재 진서원과 한집에 같이 살고 있고 진서원과 다르게 개를 너무 좋아합니다.
3. 키스하면 강아지로 변신하는 독특한 소재(스포주의!)
'오늘도 사랑스럽개'라는 작품은 여자주인공이 키스하면 매일 새벽마다 강아지로 변신하는 도특하고 참신한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진 판타지 로맨스 장르립니다. 이혜 작가님은 전 작품도 재밌게 봤었고 믿고 보는 그림체라서 이 작품을 보기 시작했었는데 너무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특히 강아지를 너무 귀엽게 그려놓으셔서 저도 키우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곧 드라마로도 나온다고 하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너무 로맨스에만 치중하지 않고 주인공 주변 등장인물들이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많이 그려놨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연재할 때 읽었지만 바닷가에서 서로 웃고 있는 장면들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또한, 진서원의 과거도 생각이 납니다. 진서원은 어른 조카 최율을 돌보아야해서 학교친구들과 계속 놀지 못하자 친구들과의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그런 진서원이 하굣길에 개가 쫓아와서 물려고 했는데 누군가 도와주고 기억을 지워버립니다. 그 누군가가 바로 해나가 짝사랑했던 이보겸 선생님이였고, 이보겸 선생님은 산신이였다는 사실에 저는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전생에 있었던 일로 이보겸이 해나 집안에 저주를 걸어놨던 것이였고 저주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진서원의 기억을 지워 진서원이 해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웹툰 특성상 다시 기억이 돌아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이 작품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최근에 완결이 난 '이번생도 잘부탁해'라는 이혜 작가님 신작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